언니-! 워낙 그림 실력이 좋으셔서 금세 취직되실까봐 오히려 조금 아쉬웠는데 의외의 상황이네요! 노동 시장이 정말 빠르게 변하고 있나봐요.
어딘가에서 정말 딱 맞는 곳이 나타나려고 뜸들이고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도 빨리 나타나주길 기원할게요-
언니의 핸드드립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사은품으로 받았던 플라스틱 드리퍼와 삐삐 주전자 사용을 그만두고, 도자기 드리퍼와 made in china 드립 포트를 샀어요. 어제 밤에 택배 받고는, 바로 수돗물을 받아서는 열심히 물줄기 연습을 했건만, 아침에 일어나서 드립을 시작하니, 물줄기가 콸콸 쏟아지고 당황해서 끊어지고 다시 콸콸나오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ㅎㅎ 그래도 삐삐주전자로 하는 것 보다는 맛있더라구요! 전엔 신맛이랑 쓴맛이 엄청 강했었는데, 오늘 건 바디감이 살아나고 쓴 맛이 조금 줄었어요.
아침에 그러고 있으니까 왠지 언니 생각이 났어요. '언니커피' 같이 맛있어 질 때까지, UCC라도 보면서 연습해야겠다 마음먹었는데. 어쩌면 같이 마셔서 맛있는 걸지도 몰라요 히히 ~_~